노이지는 메타버스 환경에서 개발된 버추얼 수리 사고력 플랫폼으로, 2020년 버전을 업그레이드해 출시됐다. 실시간 온라인으로 CMS 영재교육센터의 수리 사고력 수업을 진행한다. 스마트 인터랙티브 교구는 수리 사고력 교구 600여 개를 디지털화해 게임처럼 높은 몰입감과 학습 흥미를 유발한다. 해당 수업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Pre-WHY’와 ‘WHY’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바운시는 노이지와 같은 메타버스 환경에서 개발된 버추얼 영어 사고력 플랫폼이다. 단계별 유기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는데 수업 전 Pre-Live class에서 AI teacher와 학습할 주제, 지문, 핵심 표현을 파악한다. Live 1 class에서 Live teacher와 회화, 작문 실시간 수업을 진행하고 Live 2 class에서 창의적 사고와 언어 역량을 발휘해 토론, 토의, 창작 활동을 수행하는 실시간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바운시 학습 활동을 통해 포인트를 보상 받고 이를 활용해 자신만의 아바타와 버추얼 세상을 꾸며 성취감을 높인다.
크레버스 관계자는 “메타버스 환경은 가장 효과적인 미래 교육 플랫폼이다. 현실과 가상세계를 오가며 상상하고 탐구하는 동시에 자기만의 학습 콘텐츠를 만들어 공유하면서 융합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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