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와 엑시가 본격적으로 봄 음원 차트 저격에 나선다.
걸그룹 러블리즈 출신 케이(Kei)와 우주소녀 엑시가 만난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 ‘아이돌 작사 아이돌 작곡’(이하 아작아작)이 11일 오후 5시 30분 첫 공개된다.
‘아작아작’은 음원 제작 유통사 블렌딩(VLENDING)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에 참여한 음원 제작 프로젝트로, K-POP을 대표하는 아이돌 케이와 엑시가 새로운 봄 시즌 송을 제작하는 과정을 담았다.
11일 공개되는 ‘아작아작’ 1화에서는 케이와 엑시가 첫 만남을 갖는다. 2022년 봄을 강타할 사랑스러운 시즌 송의 영감을 떠올리기 위해 떠난 감성 여행에서 처음 만난 케이와 엑시가 취향을 공유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모습들이 가감 없이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8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동갑내기 두 사람이 어색함을 떨치고 펼친 감성 넘치는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에 더해 음원 제작을 위해 작사, 작곡, 가창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참여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궁금증과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첫 공개를 앞두고 두 사람은 “저희가 정말 열심히, 재미있게 촬영한 만큼 보시는 분들 역시 행복해 지실 거라고 생각한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설렘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메인 보컬 출신이자 독보적인 음색으로 사랑받는 케이와 모든 포지션에서 다재다능함을 뽐내는 엑시. 두 사람의 신선한 조합에서 나오는 케미와 다가오는 봄 신선한 캐럴 송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블렌딩(VLENDING)은 ‘이태원 클라쓰’, ‘스타트업’ 등 2020년 큰 화제를 모은 드라마의 OST 및 K-POP 음원을 제작·유통하고 있으며, 다운로드 수 700만, 월 사용자 수 200만 명에 달하는 글로벌 K-POP 팬덤 플랫폼 ‘뮤빗(Mubeat)’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케이와 엑시의 봄 시즌 송 음원 합작 프로젝트 ‘아작아작’은 11일 오후 5시 30분 블렌딩(VLENDING)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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