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해산물 수출및생산자협회(VASEP)에 따르면 지난 1~2월 해산물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15억 달러를 기록했다.
메기와 참치 수출이 93%와 83% 증가하여 각각 3억 8400만 달러와 1억 56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새우, 오징어, 문어 수출량은 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수산물 5대 시장은 CPTPP 11개국(일본, 싱가포르, 멕시코, 뉴질랜드, 호주, 캐나다, 베트남, 페루, 칠레, 말레이시아, 브루나이)을 비롯해 미국, 유럽연합, 중국, 한국 등이었다.
VASEP은 "글로벌 해산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수출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으로 수출업체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지난해 아르헨티나와 중국에 이어 러시아의 세 번째로 큰 메기 수입국이었다. (출처: vnexpress)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