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설렘’ 데뷔조 클라씨(CLASS:y) 원지민이 본투비 아이돌 센터로 주목받고 있다.
원지민은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방과후 설렘’에서 당당하게 1위를 차지하며 데뷔조에 이름을 올렸다. 클라씨는 끼와 실력이 넘치는 7인으로 만들어졌다. 83명의 오디션 참가자 중 높은 경쟁을 뚫고 데뷔한 원지민은 월등한 실력은 물론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첫 번째 순위 발표식부터 상위권 순위를 유지, 최종 순위 1위에 이름을 올리며 그룹 내 센터 즉 간판 멤버로 등극했다.
원지민은 방과후 설렘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에서부터 활약을 예고했다. 입학 미션에서는 레드벨벳-아이린&슬기의 ‘몬스터’부터 ‘방과후 설렘’ 2학기 중간고사 무대인 마마무의 ‘데칼코마니’, 2학기 기말고사에서 보여준 소녀시대-태티서 `트윙클` 거기에 ‘서프라이즈’ (SURPRISE)까지 주요 파트를 맡으며 탄탄한 가창력은 물론 끼를 뽐냈다.
남다른 피지컬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원지민은 작은 얼굴에 똘망똘망한 눈망울, 뚜렷한 이목구비는 물론 172cm에 달하는 장신으로 시원시원한 이미지가 인상적이다. GOD과 아기의 합성어인 ‘갓기’라 불리는 원지민은 활짝 웃는 모습도 매력 포인트 중 하나다.
아이돌 그룹의 센터로 빛을 발하는 원지민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원지민이 속한 클라씨는 오는 4월 말 발매 예정인 데뷔 앨범과 팬 콘서트를 위한 준비에 돌입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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