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인환이 KBS2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에 이경철 역으로 캐스팅 됐다.
‘현재는 아름다워’는 연애도, 결혼도 기피하는 시대에 나이가 꽉 찬 삼 형제가 집안 어른들이 내건 아파트를 차지하기 위해 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혼인성사 프로젝트를 다룬 드라마이다.
극중 박인환은 이가네 최고 수장으로 자식을 위해서라면 뭐든 하는 열혈 아버지이자 손자들이 결혼해서 집안에 아이들이 넘쳐나는 걸 보는 게 소원인 집안의 대들보 이경철 역할을 맡았다.
박인환은 작년 ‘나빌레라’, ‘인간실격’, ‘학교2021’와 최근 개봉한 영화 ‘킹메이커’까지 쉬지 않고 열일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현재 4월 초 방영 예정인 ‘현재는 아름다워’를 촬영 중에 있으며, 11년 만에 KBS2 주말드라마에 출연하는 만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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