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3월 14일부터 ‘제주의 봄’을 테마로 한 ‘제주 애프터눈 티’를 로비 라운지 카페 갤러리에서 선보인다.
보기만 해도 봄의 상큼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디저트들이 애프터눈 티 스탠드로 고객에게 제공된다.
티 스탠드에는 맛과 향이 좋기로 소문난 제주의 구좌 당근으로 만든 당근 케이크, 달달한 망고 무스와 아삭한 망고의 과육이 돋보이는 제주 애플 망고 타르트, 새콤달콤한 한라봉·자스민 판나코타, 동그란 리치를 닮은 유채꿀·리치 바바로와즈로 구성되어 고객의 시각과 미각을 모두 사로잡는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애프터눈 티는 디저트 스탠드 이외로 뷔페 섹션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샤퀴테리, 세이버리 및 티푸드와 디저트를 마음껏 즐길 수 있어 한 끼 식사 겸 여유로운 티타임으로 충분히 이용 가능하다.
뷔페 섹션에는 제주흑돼지 훈제 잠봉과 하몽, 따뜻한 제주 딱새우 감바스와 게우보리밥 아란치니, 방어 타르타르가 올라간 해초 크래커, 훈제연어가 들어간 제주식 메밀 펜케이크, 제주 말차 까눌레, 제주 감귤과 파인애플 파이, 우도 땅콩 쿠키, 얼그레이 한라봉 마들렌, 천혜향 마스카포네 스콘, 백년초 소르베 및 제주 말차 메그넘 바 등 제주 테마에 걸맞는 다채로운 제주 식재료를 이용한 메뉴들이 준비된다.
‘제주 애프터눈 티’는 커피 또는 차와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일정 금액 추가 시 애플 망고 자스민 피즈 시그니처 칵테일 혹은 샴페인 한 잔으로 변경할 수 있다.
‘제주 애프터눈 티’ 이용가능 시간은 매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3시 또는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이용은 2인부터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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