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엔씨(대표 이효경)가 운영하는 반려동물 플랫폼 ‘강이지대통령’, ‘고양이대통령’에 공격적인 인재 채용에 나선다.
지난해 11월 미국 현지 아마존, 쿠팡 출신 개발자 김석현 박사를 CTO로 영입하고 올해 1월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 개발 경력의 이진관 시니어를 Principal S/W 엔지니어로 영입한 바 있다.
이번 채용 역시 수준 높은 인재를 파격적인 대우와 함께 영입한다는 방침이다. 신입 주니어 개발자 연봉을 역량이 따라 산정하고 개발 실력에 따른 업무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포괄임금제를 폐지하고 100% 기본급으로 연봉을 산정하며 전년도 입사한 내부 IT 인재의 처우 수준 역시 올해 20% 이상 조정할 예정이다.
2008년 강아지대통령을 시작으로 반려동물 커머스 사업을 런칭한 펀엔씨는 반려동물의 견종, 모죵 생애주기별 맞품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자체 풀필먼트 센터를 확장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나가고 있다.
이효경 펀엔씨 CEO는 “전체적인 보상 체계를 변화시켜 임직원에게 좋은 처우와 복지를 기본으로 우수한 IT 인재와 함께 기업이 성장해나간다는 기조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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