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하이라이트가 따뜻한 색감으로 `IN THE DREAM`의 무드를 표현했다.
하이라이트는 15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1일 발매하는 첫 번째 정규앨범 `DAYDREAM (데이드림)`의 다섯 번째 콘셉트 포토로 `IN THE DREAM (인 더 드림)` 버전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 하이라이트는 햇살이 들어오는 듯 포근한 분위기에서 나른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베이지톤 벽돌과 햇살을 활용한 조명을 배경으로 하이라이트 네 멤버의 훈훈하고 부드러운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꿈속이라는 의미를 지닌 `IN THE DREAM` 버전은 백일몽 콘셉트와 깊은 연관이 있는 키워드다. 이에 맞춰 두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 블랙 앤 화이트 스타일링으로 신비로운 무드를 드러낸 하이라이트가 또 하나의 `IN THE DREAM` 포토를 통해 한층 몽환적인 면모를 선보였다. 따뜻한 색감과 잘 어울리는 포근한 착장과 네 멤버의 몰입감 있는 표정 연기가 돋보인다.
하이라이트는 `DAYDREAM`으로 10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다. 지난해 `The Blowing (더 블로잉)`으로 건재한 흥행 파워를 보여준 이후 네 멤버는 `따로 또 같이`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양요섭은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Chocolate Box (초콜릿 박스)`를 선보였고, 윤두준은 영화 `정직한 후보 2`로 다재다능함을 입증했다. 손동운은 최근 JTBC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에서 감성적인 보이스를 들려줬으며, 이기광은 KBS 쿨FM `가요광장`의 새로운 DJ로 함께하고 있다.
데뷔 14년차에도 멤버 전원의 개인 활동은 물론, 완전체 활동까지 왕성하게 이어가고 있는 하이라이트가 `DAYDREAM`으로 또 한번 완전체의 저력을 입증할 전망이다.
하이라이트는 오는 21일 오후 6시 첫 번째 정규앨범 `DAYDREAM`을 발매하고 완전체 컴백 활동에 나선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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