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파트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은 가운데, 주택 구입 수요자들이 정주여건이 좋고 수요층이 탄탄한 지역에 주목하고 있다. 정주여건은 거주하기 좋은 환경을 뜻하는데 상업, 교통, 일자리 등 거주지 주변에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갖춘 곳일수록 편의와 만족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관공서 등의 이전으로 새롭게 행정타운이 형성되는 곳들이 주목 받는데 행정타운이 조성되면 상주근무자는 물론, 이용자들까지 더해지면서 주변 상권과 생활 인프라가 개선되는 효과가 있어 지역 주택 시장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경남 양산시의 ‘양산시청역 반도유보라 7차’가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 단지는 전 세대 84㎡(331세대), 59㎡A/B(170세대)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되었고 실내 발코니 확장과 개인 세대별 창고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단지 주변에 대형마트, 남부시장, 영화관, 양산시청, 부산대학병원 등의 편의시설 및 중심 상권이 형성되어 있으며 삽량초, 금오초, 양산중앙중, 양산남부고등학교 등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인근에 2만여 세대의 배후수요와 생활인프라를 갖춘 사송신도시가 위치해 있다.
이 외에도 단지 인근 1호선 양산시청역과 2호선 양산역, 종합운동장역이 인접해 있다. 양산JC, 경부 고속도로, 중부 고속도로, 양산울산 광역철도(예정)가 있어 광역 교통망을 형성하고 있다.
현장 관계자는 “해당 단지는 양산 시내 중심의 중소형 아파트로 올인원 라이프가 가능한 입지 여건을 자랑한다. 특히, 양산시청과 행정복합타운, 가산산업단지와 인접해 있기 때문에 향후 정주여건이 강화되어 인프라가 더 개선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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