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재철의 극과 극 반전 매력이 담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tvN 수목드라마 `킬힐`에서 UNI 홈쇼핑 사장으로 열연 중인 김재철의 귀여운 뒷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홈쇼핑 직원들의 관심과 이슈를 한 몸에 받고 나타난 김재철(현욱 역)의 첫 등장 장면으로, UNI 홈쇼핑 사장답게 멀끔한 슈트와 선글라스로 중후하면서도 부드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김재철은 무심한 듯 보이지만 선글라스 너머의 매서운 눈으로 홈쇼핑 사무실을 스캔하고 있는 모습만으로 현욱이 가진 아우라를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진지한 눈빛으로 촬영과 모니터링에 집중하다가도 스틸 카메라만 보면 자동적으로 귀여운 손 하트와 브이 포즈를 취하며 밝게 미소 짓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특히 지난 2화 방송에서 의도치 않게 방송사고를 낸 우현(김하늘 분)을 향해 내비쳤던 관심과 의뭉스러운 욕망의 눈빛과는 180도 다른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친근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기도.
한편 김재철은 감정에 솔직하면서도 자신이 쟁취하고자 하는 것은 무조건 갖고야 마는 UNI 홈쇼핑 사장 현욱 역을 맡아 우현과 모란(이혜영 분), 옥선(김성령 분)과는 또 다른 욕망을 내비치며 극에 흥미를 끌어올리는가 하면, 매끄러우면서도 정제된 연기력을 선보이는 등 다년간 쌓아온 탄탄한 연기 내공을 펼쳐 안방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렇게 욕망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극과 극 매력이 가득 담긴 김재철이 열연 중인 tvN `킬힐`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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