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인 기후변화와 맞물려 지속가능 경영에 대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안드레의 바다(대표 백송이)가 ESG 대전환에 대비하는 경영 지침서 ‘ESG 트렌드(김상태 지음)’를 새롭게 출간했다.
‘ESG, 지속가능경영과 논의의 핵심’을 시작으로, ‘ESG 국가별 정책 동향’, ‘주요 지표 및 국내외 ESG 전략’, ‘친환경이 경쟁력이다’, ‘ESG Driving Force’ 등 크게 다섯 가지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파트별로 챕터를 세분화해 현재의 ESG 트렌드를 심층 분석한다. 현재 논의되는 ESG의 개념 및 운영 체계가 한동안 더욱 복잡해질 수 있는 역동적(dynamic) 과도기라는 점을 감안할 때 해당 도서를 통해 국가 유형별, 산업별로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근본적인 기회에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저자 김상태는 컨설팅 그룹 매트릭스랩 대표이자 다수의 공공, 민간 기업 컨설팅 및 외부평가위원 등 다양한 분야의 경영컨설팅 전문가로 활동하며 축적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속가능 경영에서 일어나는 패러다임의 변화, 즉 뉴노멀 시대 ESG에 대한 국가별 정책, 국내외 대응 현황, 주요 기관별 평가지표, 관리체계 등에 대한 동향과 혜안 등을 제시하고 있다.
김상태 대표는 “ESG는 위기 극복을 위한 새로운 경영 전략의 일환으로 논의되고 있다. 재무적 성과 뿐만 아니라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의 비재무적 성과를 측정, 관리하는 새로운 의사결정 과정에서도 다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출판사 안드레의 바다는 교육학과 심리학 분야의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교육공동체로, 과학기술과 교육, IT, 환경, 지속가능 발전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독자 개개인의 공간을 마련하여 함께 생각해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kaki1736@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