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7시 32분께 광주 광산구 신가동 한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창문으로 검은 연기와 함께 시뻘건 불길이 솟아올라 주민들을 불안하게 했다. 주민 대부분이 자력으로 대피한 가운데 미처 대피하지 못한 다른 층 주민 1명은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되기도 했다. 불은 23분만인 오후 7시 55분께 완전히 꺼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16일 오후 7시 32분께 광주 광산구 신가동 한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창문으로 검은 연기와 함께 시뻘건 불길이 솟아올라 주민들을 불안하게 했다. 주민 대부분이 자력으로 대피한 가운데 미처 대피하지 못한 다른 층 주민 1명은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되기도 했다. 불은 23분만인 오후 7시 55분께 완전히 꺼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