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로보틱스가 신형 컨트롤을 장착한 다관절로봇 링코봇(Linkbot)을 출시했다.
두뇌 역할을 하는 신형 컨트롤이 12kg, 20kg, 50kg급에 각각 장착이 되어 자동화 솔루션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신형컨트롤 장착을 통해 소프트웨어가 탑재돼 연결성과 확장성을 업그레이드하는데 성공했다.
2021년 로봇산업분야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는 유일로보틱스는 로봇개발 및 생산과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갖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 개발 생산이 가능한 올인원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다관절로봇 제어기술을 통해 로봇과 생산시스템을 보다 효율적으로 조작할 수 있게 됨과 동시에 확장옵션을 이용해 수정이 필요한 곳, 새로운 생산작업에 로봇 컨트롤러를 보다 효율적이게 적용할 수 있게 됐다.
김동헌 유일로보틱스 대표는 “로봇 기반의 공장 자동화 및 스마트팩토리 개발 능력까지 모두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상장 이후 적극적인 기술연구 개발과 국내외 시장확대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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