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등의 대체 주거 상품이 과거 단점으로 꼽히던 수납공간 부족, 커뮤니티 부재 등을 개선하면서 내부 설계를 변화시키고 있다.
업계에서는 최근 아파트 시장에 집중된 고강도 규제로 대체 주거 상품을 찾는 수요자들이 늘면서, 건설사들의 상품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삶의 질을 중시하는 2030 젊은 세대가 규제를 피해 대체 상품으로 유입되면서, 편의성과 실용성을 잡은 상품들이 더욱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DL이앤씨(디엘이앤씨)가 경기도 김포시 일원에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 분양에 나서 주목 받고 있다.
김포 풍무지구 내 공급되는 e편한세상 브랜드 주거단지로, 단지 내 입주민을 위한 세대 창고와 무인택배 보관함 등과 전용 커뮤니티 시설 등의 각종 편의시설이 계획되어 있다. 여기에 일대에 위치한 소형 주거단지 중 400실이 넘는 대규모 단지로 조성됐다.
인근에 풍무역과 48번국도, 김포대로, 올림픽대로, 김포한강로, 수도권 제1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의 다양한 교통망이 구축되어 서울 및 광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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