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헤이즈가 제주에서 근황을 전했다.
헤이즈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헤이즈는 제주도 바다를 배경으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전보다 핼쑥해진 얼굴이지만 밝은 표정이 눈길을 끈다.
앞서 헤이즈는 건강 이상 소식으로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헤이즈는 지난 1월 23일 열린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 불참했는데, 대리 수상한 현아가 "헤이즈가 요즘 많이 아프다. 팬들이 걱정할까 봐 티를 안 내는데 옆에서 잘 챙기겠다"라는 근황을 전했다.
헤이즈는 2015년 Mnet `언프리티 랩스타2` 출연 후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큰 인기를 얻었다. 지난 해 12월 가수 이무진의 `눈이 오잖아` 피처링에 참여했다.
(사진=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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