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희가 `신사와 아가씨`에서 생머리부터 묶음 머리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화사한 미모를 뽐냈다.
소속사 가족엔터테인먼트는 18일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속 박단단 역을 맡아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는 이세희의 사진을 공개했다.
먼저 이세희는 긴 생머리로 청순하면서도 성숙한 매력을 발산했다. 극중 박단단을 연기하며 20대 특유의 귀여운 면모를 보여준 반면, 웨이브가 들어간 긴 머리와 함께 정장까지 입은 스타일링으로 한층 어른스러운 모습을 드러냈다.
또한 이세희는 묶은 머리로 단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세희는 최근 `신사와 아가씨`에서 묶음 머리를 이영국(지현우 분) 네 아이들과 쿠키를 만들거나 박수철(이종원 분)의 치킨 집을 찾아 일하는 장면에서 소화했다. 특히 바쁜 삶을 살아가며 수수한 매력까지 선보인 박단단의 모습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호감으로 다가가고 있다는 평이다.
이세희는 `신사와 아가씨`에서 뛰어난 연기력과 비주얼을 선보이며 주말 저녁 안방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신사와 아가씨`가 마지막 회를 향해 가고 있는 가운데, 이세희가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이세희가 출연하는 KBS2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신사와 흙수저 아가씨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55분 KBS2에서 방송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