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선거 이후 부동산 시장에 대한 수요자들의 기대심리가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공약으로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세율 적용을 2년간 한시적으로 배제하고, 보유세 부담완화와 양도소득세 경감 등이 포함되면서 향후 달라질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이러한 흐름 가운데, 동원개발이 울산에 ‘VISTA 동원’ 브랜드를 적용한 아파트를 공급한다. 울산 남구 일대에 공급하는 ‘삼호 비스타동원’은 지하 2층 ~ 지상 18층 구모로 조성된다. 주택형은 59㎡(193세대), 74㎡(50세대), 84㎡A(196세대), 84㎡B(189세대), 102㎡(34세대), 102㎡A(1세대)로 총 663세대 중 조합원 세대를 제외한 59㎡ 85세대, 84㎡A 9세대, 84㎡B 14세대 총 108세대를 일반분양한다.
단지 인근에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과 울산 체육공원, 삼호산, 생태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내에 다양한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해 거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보권에 옥현초를 비롯해 삼호중, 울산제일고, 문수고, 성광여고 등이 위치하고 대형마트와 도심 상업시설, 관공서, 병원, 문화시설 등이 갖춰있다.
기존 교통망으로 신복로터리와 남북부순환도로, 삼호교를 통해 울산시내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며 울산 IC를 이용해 인근 주요 도시 접근이 용이하다. 트램 1호선 예정지로 역세권 개발 호재도 기대해볼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동원개발이 울산에 첫 선을 보이는 브랜드 ‘비스타 동원’을 적용한 아파트라는 점과 학군 및 생활 편리 시설, 개발호재까지 갖추고 있어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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