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메타크래프트(대표 유정석)가 지난 17일 더 플라자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대한민국 창조 경영 2022’에서 4차산업경영부문에 수상했다.
중앙일보와 중앙SUNDAY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2’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창조적 혁신과 과감한 도전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우수 기업 사례를 공유하고자 제정됐다.
금번에 상을 수상한 메타크래프트는 ‘스토리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자산이 되는 세상을 만든다’라는 가치 아래 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를 운영, 아마추어 작가들을 적극적으로 발굴 및 지원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작가들의 독창적인 작품들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다양한 측면에서 지원함으로써 아직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작가들의 창작물들을 세상에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OSMU(원소스 멀티유즈)를 통해 그 부가가치의 확장에 힘써왔으며, 콘텐츠 개발 및 활성화를 통해 궁극적으로 한국의 문화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바 있다.
메타크래프트 관계자는 “다양한 작가 지원책과 발굴 정책으로 재야에 가려진 많은 창작자들이 물리적, 경제적 걱정을 덜고 창작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저작권에 대한 보호의식을 강화하여 작가들이 안심하고 글을 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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