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전 한국아델리움’이 전 타입 1순위 분양이 마감됐다. 주상복합 단지로 분양 세대는 전용면적 84㎡ 아파트 195세대, 35~81㎡ 오피스텔 22세대, 총 217세대다.
단지는 대전 중구에 위치하고 있어 바로 앞 계벡로, 경부고속도로-호남고속도로, KTX서대전역, 대전 서남부 터미널 등 전국을 잇는 교통 네트워크, 대전 주요 도심을 연결하는 2호선 유청역(예정)있어 주변 교통 인프라가 가깝다.
이 단지는 인근 버드내초, 문성초, 버드내중, 삼육중, 제일고, 대신고교, 과학기술대 등 도보통학이 가능한 주변 학군이 형성돼 있고 세이백화점,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 생활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또한, 종합시장, 대학병원, 도서관, 주민센터, 경찰서 등 필수 인프라 또한 형성돼 있고 유등체육공원, 서대전 공원, 대전 오월드 등 녹지도 형성돼 있다.
한편 3월 중 분양된 해당 사업지는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주택분양보증을 받은 현장이다. HUG의 주택분양보증은 사업주체가 분양계약을 이행할 수 없을 시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아파트 준공을 책임지거나 분양계약자가 납부한 계약금 및 중도급 환급을 책임지는 제도로서 계약자의 안전권을 보장하는 제도다.
분양 관계자는 “여관과 윤락업소 등이 소폭 잔재해 있지만 유천역의 개통 일정에 맞춰 아파트 등으로 개발이 가속화되어 자연스럽게 사라질 것”이라며, “개발계획에 따른 호재와 교통여건 대폭 개선, 노후 저층 건물 등 재개발 지역이 인접해 있어 아파트 또는 주거환경 및 투자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대전 한국아델리움의 이후 분양일정은 오는 23일(수) 당첨자 발표,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서류제출, 4월 4일부터 6일까지 계약을 앞두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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