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의 비상장주식 마켓 플랫폼인 `비마이유니콘(Be My Unicorn)`이 유망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IPO(기업공개) 아카데미를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진행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IPO 아카데미는 IPO를 추진 및 희망하는 기업들의 대표이사와 관련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다. `스타트업을 위한 IPO 실전지식`을 주제로 해 총 4개 세션, 8시간의 교육이 진행될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과 NH투자증권 등 우수 상장 주관사에서 IPO를 추진했던 담당자가 교육을 맡는다.
이번 IPO 아카데미는 온라인 세미나 모임 문화 사이트인 온오프믹스를 통해 수강신청이 가능하며 현재 접수를 받고 있다.
코스콤 관계자는 "최근 비상장 주식 거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자본시장 IT 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는 코스콤이 비마이유니콘을 통해 비상장 주식 유통 선진화와 유망 기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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