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칭 30주년을 맞은 메트로시티가 트와이스 미나를 새 뮤지로 선정한 데 이어, 22 SS 시즌에 어울리는 신제품을 연달아 출시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캠페인은 미나가 함께 참여한 두 번째 캠페인으로 봄 시즌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한 가방과 주얼리 등의 22SS 뉴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미나가 착용한 메트로시티의 카발로(Cavallo) 컬렉션은 ‘승마’라는 뜻의 이탈리아어에서 유래한 것으로 말안장 형태를 띤 샌들백의 시티라인으로 제작됐다. 클래식함 속에서 은은히 드러나는 경쾌함과 세련된 감성이 눈길을 끈다. 원피스와 연출하거나 바이커룩의 포인트 아이템으로 개성을 살릴 수 있다.
카발로 컬렉션은 밀라노 두오모 성당의 대리석 컬러에서 영감을 받아 블랙, 화이트, 두오모 베이지, 두오모 그레이 총 4가지 걸러로 구성된다. 클로징의 정교한 장식과 디테일이 스타일리쉬함을 더해준다. 영혼, 나비, 영원한 사랑이라는 의미의 ‘프시케(Psyche)’ 컬렉션은 봄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가득 담은 주얼리 컬렉션이다. 영혼의 휴식, 현실을 초월한 이상을 통해 새로운 유토피아의 환희를 메트로시티 주얼리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이번 캠페인 컷에서 프시케 컬렉션은 자유로운 영혼의 생동감을 담아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라인감이 돋보인다. 장인의 손길로 완성한 부드러운 라인감과 깔끔한 마감이 특징적이다. 여성스러운 감성의 로즈골드 메탈을 소재로 사용했으며, 메인의 화이트 스톤과 화이트 진주가 대비되어 우아하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이 한층 돋보인다. 귀걸이는 페어컷 스톤으로 엣지있게 떨어지는 라인을 연출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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