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고스트나인(GHOST9)이 약 5개월 만에 돌아온다.
21일 소속사 마루기획은 "고스트나인(손준형, 이신, 최준성, 이강성, 프린스, 이우진, 이진우)이 오는 4월 7일 새 미니앨범 `ARCADE : V(아케이드 : 브이)`를 발매하며 컴백한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고스트나인은 22일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콘셉트 포토, 뮤직비디오 티저,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다양한 티징 콘텐츠는 고스트나인의 컴백을 기다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고스트나인은 앞서 `NOW : Where we are, here(나우 : 웨어 위 아, 히어)`, `NOW : When we are in Love (나우 : 웬 위 아 인 러브)`, `NOW : Who we are facing(나우 : 후 위 아 페이싱)`에 이르는 `NOW` 3부작을 통해 `지금(NOW)의 고스트나인`을 주제로 다채로운 스토리텔링을 펼쳤다.
특히 고스트나인은 강렬한 카리스마부터 청량한 매력 그리고 섹시한 모습까지 예측할 수 없는 이미지 변신으로 대체불가한 `콘셉트 맛집`으로 떠올랐고, 지난 1월 데뷔 첫 미국 단독 투어 `MEET&LIVE TOUR in US <INTO THE NOW>`를 통해 `NOW`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후 5개월 만에 컴백을 예고한 고스트나인은 `ARCADE`로 새로운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가운데, 매 앨범마다 한계 없는 성장을 보여준 이들이 이번 신보를 통해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고스트나인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ARCADE : V`는 오는 4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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