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UST B(저스트비)가 4월 컴백을 확정 지었다.
21일 블루닷엔터테인먼트는 "JUST B(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가 오는 4월 새 앨범을 발매한다. 최근 신곡 뮤직비디오와 새 앨범 재킷 촬영을 마무리했다"라고 밝혔다.
JUST B는 이번 새 앨범을 통해 지난해 10월 발매한 첫 번째 싱글 `JUST BEAT(저스트 비트)` 이후 6개월 만에 컴백한다. 당시 타이틀곡 `TICK TOCK(틱톡)` 활동을 마무리하며 `JUST B_ _ _ _`, `2022 To be continued`라는 문구를 담은 스포일러 이미지를 공개했던 JUST B가 약속대로 봄 가요계에 돌아온다.
지난해 6월 첫 번째 미니앨범 `JUST BURN(저스트 번)` 타이틀곡 `DAMAGE(데미지)`로 정식 데뷔한 JUST B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독보적인 콘셉트로 글로벌 음악 팬들을 모두 사로잡았다. JUST B 멤버들의 탄탄한 실력과 신선한 세계관 스토리텔링에 `신규 퍼포먼스 맛집`이라는 특별한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특히 `DAMAGE`에 이어 `TICK TOCK` 활동을 통해 한층 성장한 음악과 무대를 보여주며 다양한 지표에서 상승곡선을 그렸다. `TICK TOCK`의 중독성 강한 후렴구 포인트 안무를 살린 챌린지가 SNS에서 유행했고, SNS 팔로워와 유튜브 조회수, 음반 판매량 모두 `폭풍 성장`했다. 이에 JUST B의 상승세가 새 앨범에서는 더 높게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TICK TOCK` 활동 이후에도 JUST B는 각종 커버 영상으로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또한, 자체 리얼리티 콘텐츠 `롸저댓(Right! Just THAT!)`을 론칭하고 무대 아래 여섯 멤버의 친근한 반전 매력까지 드러내는 등 소통에 있어서도 활발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재충전 후 6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오는 JUST B는 완성도 높은 음악과 무대를 통해 뚜렷한 성장세와 상승세를 보여줄 전망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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