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비나밀크는 올해 2년 연속 이익 감소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원자재 및 운송 비용 상승에 따른 것이다.
비나밀크는 올해 세전 이익 12조 동(VND)을 목표로 한다며 지난해보다 7% 감소한 수치라고 밝혔다.
비나밀크는 "지난해 사료 및 운송비 상승, 원자재 부족 등으로 많은 어려움에 직면했다"며 "특히 사료 가격은 지난해 30~40% 올랐고 올해도 계속 오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비나밀크는 "운송비는 국내적으로 20%, 전 세계적으로 500% 증가했다"면서 "코로나19 확산 상황으로 착유가 어렵다"고 부연했다.
한편 비나밀크는 올해부터 일본산 육류 수입을 시작한다. 비나밀크의 지난해 수출액은 전년 대비 18% 증가한 1조8000억 동을 기록했다. (출처: vnexpress)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