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이, 미니 4집 타이틀곡 ‘Too Bad’ 퍼포먼스 M/V 공개…한 편의 청춘 뮤지컬 완성

입력 2022-03-22 16:30  




‘4세대 청춘 아이콘’ 위아이(WEi)가 청량 퍼포먼스의 진수를 보여줬다.

위아이(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는 지난 21일 오후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Too Bad (투 배드)’의 퍼포먼스 버전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위아이는 사랑이란 감정을 통통 튀는 매력의 퍼포먼스에 담아내며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자유분방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힙한 무드의 공간부터 위아이의 달콤한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청량한 컬러감의 공간이 교차되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위아이는 딱 떨어지면서도 때로는 부드럽게 완벽한 완급 조절로 싱그러운 감성과 기분 좋은 에너지를 퍼포먼스에 그려냈다. 특히 ‘Too Bad’의 훅킹한 사운드와 두 손가락을 자유자재로 활용한 귀여운 매력의 포인트 안무가 절묘하게 맞물려 마지막까지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비트에 맞춘 발재간 또한 첫사랑의 짜릿한 전율과 어쩔 줄 모르는 설렘을 오롯이 한데 담아내며 몽글몽글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번 영상은 6인 6색의 개성 넘치는 춤선과 퍼포먼스 시너지에 집중하며 뮤직비디오 본편과는 또 다른 신선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타이틀곡 ‘Too Bad (투 배드)’는 좋아하는 이성을 향한 수줍은 감정을 ‘그냥 하늘이 예뻐서’ ‘마침 꽃이 예뻐서’란 노랫말을 통해 에둘러 고백하는 귀여운 매력의 곡으로 장대현이 랩 메이킹에 참여해 더욱 단단해진 위아이표 음악을 완성했다.

매력적인 베이스 라인과 신나는 기타 리프가 만들어내는 훅킹한 사운드가 여섯 멤버의 개성 넘치는 보컬과 만나 듣는 것만으로도 설레는 감성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네 번째 미니 앨범 ‘Love Pt.1 : First Love’를 통해 ‘4세대 대표 청춘 아이콘’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위아이는 타이틀곡 ‘Too Bad’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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