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재민이 JTBC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이하 마녀체력 농구부) 속 해설 위원으로 출연, 22일 첫 등장한다.
‘마녀체력 농구부’는 각양각색의 이유로 운동을 멀리했던 운동꽝 언니들의 생활체육 도전기. 농구를 매개로 자신이 알지 못했던 지치지 않는 마녀 같은 체력을 발견하면서 펼쳐질 농구 도전기다.
최근 ‘2022 베이징 올림픽’ KBS 스노보드 해설 위원을 통해 화제를 모은 박재민은 앞서 지난해 개최된 ‘2020 도쿄 올림픽’ 3x3 농구의 해설 위원으로도 국내외 농구 팬들의 이목을 끈 바 있다.
한국 3대3 농구 연맹 이사이자 대한민국농구협회 심판 자격을 갖춘 그는 전문적인 스포츠 지식을 바탕으로 ‘마녀체력 농구부’를 통해 또다시 개성 넘치는 해설로 다채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재민은 다양한 스포츠에 능할 뿐만 아니라 서울대 출신의 재원으로 지난해 12월 막을 내린 연극 ‘리어왕’에서 불꽃같은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입지 또한 다시 한번 굳힌 바 있다. 연기 활동을 중심으로 각종 예능과 교양 프로그램, 라디오 DJ, 국제 행사 MC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박재민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박재민이 출연하는 JTBC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는 22일 오후 9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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