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서울이 영화관을 빌려 프러포즈를 할 수 있는 객실 패키지 ‘The Only Scene for Proposal’을 선보인다.
상기 패키지는 이그제큐티브 타워 객실 1박, 르살롱 2인, 롯데시네마 1시간 대관 이용권, 프러포즈 영상 제작, 객실 및 영화관 데커레이션, 샴페인 1병, 얼리 체크인 서비스, 픽업 또는 샌딩 서비스(서울 내)가 제공된다.
먼저 투숙 일로부터 최소 14일 전 롯데호텔 서울 예약실을 통해 유선 예약이 필요하다. 예약 후에는 이벤트 전문 업체를 통해 프러포즈를 기획할 수 있으며, 프러포즈용 영상 제작을 포함한 제반 사항을 요청하면 된다. 영상은 최대 25장의 사진 및 동영상을 엮어 5분 내외 분량으로 제작된다.
투숙 당일에는 오후 1시부터 얼리 체크인 서비스가 제공되어 전담 이벤트 매니저와 함께 오후 일정을 여유롭게 확인할 수 있다. 영화관 대관 시간에 맞춰 롯데호텔 서울과 연결된 롯데시네마 애비뉴엘점(명동점) 6층 프리미엄 상영관 ‘샤롯데관’으로 이동 후 1시간 동안 이용 가능하다. 전담 매니저가 꽃과 촛불로 영화관을 장식해주는 데커레이션 서비스가 더해져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로맨틱한 분위기를 한껏 살린다. 영상 상영부터 사진 촬영, 꽃다발 증정을 포함한 추가적인 요구사항도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객실 역시 플로리스트가 엄선한 꽃으로 꾸며지고, 모엣 샹동 임페리얼 샴페인 1병도 인룸다이닝으로 제공되어 낭만적인 분위기를 무르익게 만든다. 5월 31일까지,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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