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10시 57분께 경부고속철도 오송역에서 서울 방향 상행선 KTX 열차에 전기공급 장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경부선 상·하행선 KTX 열차 운행이 20분에서 최장 1시간가량 지연운행하고 있다.
코레일은 부산 방면 하행선 승강장으로 상·하행 모든 열차를 운행하도록 하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장애 발생 즉시 긴급 복구반을 현장에 투입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며 "곧 복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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