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저스틴 민이 매혹적인 분위기의 화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려한 패턴의 재킷과 팬츠를 매치한 저스틴 민은 강렬한 레드 색상이 돋보이는 벽 앞에 서있는 것만으로도 남다른 아우라를 자아낸다. 다양한 패턴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룩들부터 컬러풀한 색감이 돋보이는 반팔 셔츠와 와일드한 매력의 셋업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저스틴 민은 여유로운 표정과 모델 못지않은 포즈들을 다채롭게 선보이며, 새로운 무드의 화보를 탄생시켰다.
저스틴 민은 넷플릭스 연간 인기순위 TOP 10으로 선정되며 큰 사랑을 받은 화제작 ‘엄브렐러 아카데미(Umbrella Academy)’의 시즌 1, 2에 연이어 출연, 극중 어린 시절 임무를 수행하다 죽은 유령 벤 하그리브스 역을 맡아 존재감을 드러냈다. 시즌 2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반전을 선보인 저스틴 민은 오는 6월 22일 공개를 앞두고 있는 시즌 3에서 본격적인 활약을 펼칠 것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그는 최근 미국 영화 `디테인드(Detained)`의 캐스팅 소식을 비롯해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6개 부문에 후보에 오르고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았던 `미나리` 정이삭 감독과 배우 스티븐 연이 호흡하는 10부작 넷플릭스 코미디 드라마 시리즈 `비프(Beef)’에도 연이은 출연 소식을 전하며, 종횡무진 행보를 이어간다. `비프’는 넷플릭스와 A24가 제작하는 가장 기대되는 시리즈 중 하나로 도로 난동 사건에 얽히게 된 두 인물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할리우드에서 주목받는 스타로 떠오른 저스틴 민이 이번 작품을 통해 또 어떤 열연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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