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인조 보이그룹 나인아이(NINE.i)가 데뷔 앨범 예약 판매에 돌입했다.
소속사 퍼스트원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각종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나인아이(제원, 이든, 위니, 민준, 반, 베리, 서원, 태훈, 주형, 지호)의 첫 번째 미니 앨범 ‘NEW WORLD(뉴 월드)’의 예약 판매가 시작됐다.
상세 페이지에 따르면 이번 피지컬 앨범은 블랙 컬러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전체적인 패키지를 이뤘으며, AR 포토카드 및 미니 등신대를 구성품으로 넣으며 IT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앨범의 탄생을 예고했다.
또한 예약 판매를 통한 구매자에게는 브로마이드 포스터를 특전으로 제공, 앨범의 소장 가치를 높였다. 더불어 사전 구매자를 대상으로 데뷔 당일 열리는 쇼케이스 현장 초대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쇼케이스는 데뷔 당일인 오는 30일 오후 7시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되며, 동시 송출 진행을 통해 나인아이의 정식 데뷔를 손꼽아 기다려 온 국내외 음악팬들을 모두 만날 전망이다.
나인아이의 데뷔 앨범 ‘NEW WORLD’는 방대하고 독특한 세계관으로 알고리즘의 탄생을 알렸던 나인아이가 새로운 세상을 맞이하면서 자신들 스스로를 어떻게 바라보고 나아가는가를 보여 주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Parallel Universe(패럴렐 유니버스)’를 포함해 ‘iNTRO(인트로)’, ‘BEAUTY iNSIDE(뷰티 인사이드)’, ‘Wasted Youth(웨이스티드 유스)’, ‘Daze Days(데이즈 데이즈)’까지 나인아이의 폭넓은 음악성과 팔색조 매력이 담긴 총 5곡이 수록됐다. 특히 멤버 반(VAHN)이 앨범의 전체적인 프로듀싱을, 멤버 주형이 4곡의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는 등 ‘완성형 아이돌’의 면모를 선보였다.
한편 나인아이는 오는 30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 앨범 ‘NEW WORLD’로 가요계 정식 데뷔한다. 추후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데뷔 쇼케이스 모집 공고가 업로드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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