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조 신예 XG(엑스지)가 카리스마의 진면모를 보여줬다.
XG는 지난 23일 공식 SNS를 통해 데뷔곡 `Tippy Toes(티피토즈)` 퍼포먼스 버전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XG는 속삭이는 듯한 위스퍼 리프레인 사운드에 맞춰 오차 없는 군무를 보여줬고, 다이내믹한 랩 파트에서는 다채로운 안무 구성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일곱 멤버 각각의 개성이 드러나는 춤선과 XG로 하나 되어 보이는 케미까지 담아내 뮤직비디오 본편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선사,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로 탄탄한 실력을 입증했다.
또한 세계의 판도를 바꾸겠다는 당찬 메시지가 담긴 노래인 만큼, 곡 분위기와 어울리는 표정 연기를 통해 당당하고 주체적인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Tippy Toes`는 XG의 등장을 통해 가요계에 새로운 긴장감을 선사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곡으로, 어디서도 본 적 없는 강렬한 매력을 담아냈다.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300만 뷰를 넘어서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XG는 공식 SNS에서 춤, 노래, 퍼포먼스 등의 영상을 공개해 누적 조회수 2000만 뷰 이상의 기록을 세우며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 18일 데뷔와 함께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인 틱톡(TikTok)에서도 댄스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Tippy Toes`를 발매하며 차세대 걸그룹 대열에 합류한 XG는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