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고스트나인(GHOST9)이 치명적인 섹시미를 품었다.
고스트나인(손준형, 이신, 최준성, 이강성, 프린스, 이우진, 이진우)은 24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새 미니앨범 `ARCADE : V`의 손준형, 이신, 이강성, 최준성 개인 및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먼저 손준형은 손을 입술에 갖다 대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강렬한 눈빛을 보냈다. 이신 또한 비슷한 포즈를 취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눈물을 떠올리게 반짝이는 액세서리와 독특한 무늬가 새겨진 네일아트가 이신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이강성의 변신도 눈길을 끈다. 평소 부드러운 인상이 매력인 이강성은 시크한 표정을 보여주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탈바꿈했고, 최준성은 탈색 헤어스타일로 과감한 변신을 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고스트나인은 단체 사진에서 붉은색의 조명을 받고 마치 뱀파이어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을 보여줬다. 전작 `NOW : Who we are facing (나우 : 후 위 아 페이싱)`에서 보여준 모습보다 한층 더 성숙해진 분위기로 돌아올 것으로 기대된다.
`ARCADE : V`는 `NOW` 시리즈에 이어 고스트나인의 새로운 세계관을 보여줄 `ARCADE : VOW(아케이드 : 보우)`의 첫 번째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미스터리한 아케이드에서 시작되는 새로운 여정을 `맹세(VOW)`라는 하나의 관통한 메시지로 노래할 예정이다.
고스트나인의 새로운 이야기를 담은 `ARCADE : V`는 오는 4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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