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차선형이 새 정치 시트콤 ‘청와대 사람들’에 출연한다.
?‘청와대 사람들’은 정치 풍자를 기반으로 한 가족형 정치 시트콤이다. 대통령을 ‘청와대 세입자’로 표현하며 그의 가족들의 일상에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불안 등을 신랄하고 유쾌하게 풀어낸 이야기.
차선형은 대통령의 막내아들 ‘고학찬’역을 맡았다. 고학찬은 대통령의 아들이라는 신분을 감추며 학교 생활을 하는, 얼핏 보면 특출 날 것 없는 대한민국 평범한 고등학생이다. 두꺼운 뿔테 안경에 말 수가 적고 얌전하지만 생각이 깊으며 안경 속에 수려한 외모까지 감추고 있는 인물. 이에 차인표, 예지원 등 내로라하는 명품 배우들과 단란한 가족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차선형은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6’을 통해 특유의 멍뭉미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혜성처럼 등장했다. 이후 웹드라마 ‘헬아부지’의 동현역으로 데뷔, 동시에 첫 주연 자리까지 꿰찬 차선형은 첫 연기 도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인상적인 연기로 신인 연기자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에 ‘청와대 사람들’의 차기작 소식까지 전하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한 신인 연기자차선형의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차선형이 출연하는 새 정치 시트콤 ‘청와대 사람들’은 오는 5월 공개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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