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일 미국증시 마감시황...美증시 상승, 고용지표 개선

입력 2022-03-25 08:10   수정 2022-03-25 08:10


    현지시간 24일 목요일 마감 시황 전해드립니다.

    미국 경기 낙관론이 피어오르면서, 오늘 3대 지수는 모두 활짝 웃으면서 마감했습니다.
    반도체 주 강세 속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2% 가까이 굳건히 오르면서 14,000선을 회복했습니다.
    기술주와 자재주를 필두로 11개 섹터가 모두 올라주면서 s&p500 또한1.43% 상승마감했습니다.
    다우는 인텔과 애플이 주가 견인해주면서 1.02% 오른 34,707 선까지 올라와줬습니다.

    대표 기술주들은 모두 상승했습니다. 대신 아마존(AMZN)의 상승폭은 비교적 작았습니다. 0.15%올라 3272.99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이어서 애플(AAPL)에 대한 블룸버그 단독보도가 나왔습니다. 애플이 하드웨어 기기 구독 서비스 출시를 고려다는 내용이었습니다. (+2.27%, 174.07달러) 마이크로소프트(MSFT)가 1.54% 상승하여 304.10달러에 장을 마쳤고 알파벳(GOOGL)과 메타(FB)이 2% 넘게 빠졌습니다.

    한편 넷플릭스(NFLX)는 계속해서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기본 구독료를 상향하는 방안과 계정을 지인들과 공유하는 것을 방지하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과연 매출 증진에는 얼마나 기여할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데요. 오늘장에서는 강보합 보였습니다. 0.33% 상승해 375.71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이어 테슬라(TSLA) 주주분들께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1.48% 상승마감하면서 테슬라가 두 달 만에 천슬라를 회복했습니다. 계속해서 상승세 이어지길 기대해봅니다. (1,013.92달러)

    엔비디아(NVDA)는 오늘까지 기술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 3분기 새 GPU 출시한다는 소식 등이 전해지고 있으니 내용 팔로업 하시면 좋겠습니다. (+9.82%, 281.50달러)

    오늘 장에서는 미국 경기 낙관론에 반도체와 자재주가 상승을 이끌 었습니다. SOXX ETF 5%가까이 올라 486.42달러에 마감했습니다.

    KB홈(KBH)
    분기실적이 예상에 하회했습니다. 공급난과 인력난으로 주택 건설에 속도가 다소 느려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4.58%, 34.38달러)

    스포티파이(SPOT)
    구글이 구글스토어 인앱결제 외에 제3자 결제 시스템을 허용하는 시범 운영을 시작했는데, 스포티파이가 그 첫 파트너로 꼽혔, 앞으로 구글은 그 적용 대상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0.46%, 149.26달러)

    니콜라(NKLA)
    니콜라에 대해서는 전기트럭 ‘트레’ 생산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오늘 장 니콜라가 5% 넘게 크게 뛰어올랐습니다. (9.66달러)

    니오(NIO)
    니오는 현지시간 24일 늦은 오후에 실적을 발표합니다. 실적 발표 때 생산 차질이나 중국 소비자 수요와 관련한 인사이트를 엇을 수 있을 것 으로 기대됩니다. 실적발표를 앞두고 장 마감은 0.50% 오른 21.98달러에 했습니다. 시간외에서 2% 넘게 오르는 모습 보여줬습니다.

    게임스톱(GME)
    전일 의장 코헨의 게임스톱 주식 보유량이 공개되면서 14.5% 급등한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오늘 프리마켓에서 게임스톱이 5% 크게 미끄러졌습니다. 장중에 하락폭 만회하면서 1% 정도 올라 142.39달러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로지텍(LOGI) 키보드 제조업체입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카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추천했습니다. 성장 가능성과 강한 실행력을 보이는 회사이기 때문에 들어가면 좋을 좋목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우버(UBER) 차량공유기업들과와 택시 회사들 사이에 보이지 않는 경쟁의 끈이 있었지만 어제의 적이 오늘의 친구가 되었습니다. 우버가 노란색 택시로 잘 알려진 뉴욕시 모든 택시들을 자사 어플에 등록하기로 합의한 겁니다. (+4.96%, 34.70달러)

    프리포트맥모란(FCX)
    미국실업보험 청구자수 등 경제 지표 발표에 따라 경제 회복 관련 주, 특히 자재주,가 훈풍을 불어일으켰습니다. 철강사 누코(NUE) 4%로 강세를 보였고, 광산기업 프리포트맥모란 또한 3.29% 올라 51.45달러에 장 마쳤습니다.

    인텔(INTC),옥시덴탈 페트롤리움 (OXY)
    마지막으로 S&P500 기업중 낙폭과 상승폭이 가장 컸던 두 같이 살펴보시죠. 상승한 종목은 인텔입니다. 최근 엔비디아가 파운드리 분야에서 인텔과 협력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는 상황입니다. (+6.94%, 51.62달러) 반대로 크게 하락한 종목은 옥시덴탈 페트롤리움입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이산화탄소 공기포집 시설 구축에 나서겠다고 전해졌습니다. (-3.49%, 57.75달러)




    전가은 외신캐스터

    한국경제TV  기획제작1부  전가은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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