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주식회사 이도의 수도권환경 자원재활용 사업장을 방문했다.
박 시장은 지난 23일 인천 서구에 있는 밸류업 플랫폼 이도의 수도권환경 자원재활용 센터를 방문해 폐기물 재활용 현장 점검 및 관계자 격려 및 애로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수도권환경은 이도가 지난 2018년 7월 인수해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민간기업이 운영하는 사업장 중 이례적으로 자기자본 투자를 통해 현대화 시설로 탈바꿈했다.
이 시설은 실내 돔 형태로 폐기물 처리 시설물을 설치했으며 이를 통해 비산먼지와 소음이 줄어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곳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친환경 돔 현대화 시설을 도입해 재활용률과 순환골재 질도 크게 높인 이도가 건설폐기물 처리업체들이 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정훈 이도 대표는 "당사는 청정지역 제주 및 대한민국 중서남부 지역에 폐기물 처리 밸류체인 구축한 친환경 기업"이라며 "산업폐기물을 자원으로 변화시키는 친환경 사업을 지속 확대해 환경 문제 해소에 이바지하고, 이를 통해 ESG 경영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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