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다니(박혁진)와 러블리즈 출신 케이가 올봄을 설렘으로 물들인다.
다니는 지난 24일 오후 6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New York’ 스페셜 클립 영상을 공개, 러블리즈 출신 케이와 아름다운 하모니를 완성했다.
스페셜 클립 영상에서는 ‘New York’ 녹음에 집중하고 있는 다니와 케이의 모습이 담겨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다니는 첫 도입부터 부드러운 음색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끌어당기는가 하면, 케이와 화음을 쌓으며 풍성한 사운드로 봄 감성을 물씬 느끼게 했다.
또한 다니와 케이는 ‘함께 걷고 싶어 Anywhere with you’, ‘영원히 날 비춰줘’의 가사를 섬세하게 표현, 듣는 이들이 노래 속 러브스토리에 저절로 빠져들도록 만들었다.
대중의 고막 힐링을 책임진 다니와 케이의 신곡 ‘New York’은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연인의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다니가 공동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뿐만 아니라 ‘New York’ 믹싱 엔지니어로는 한국인 최초로 비욘세와 ‘Lion King’ 앨범 작업부터 루카스 그레이엄, 아담 램버트, 셀레나 고메즈 등 세계적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것은 물론 트와이스, 박진영, 스트레이키즈, 갓세븐, 니쥬 등의 앨범 작업에도 참여한 김영현(David K. Younghyun)이 힘을 보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앞서 가수 린의 지원사격을 받은 ‘여름감기’로 데뷔한 다니는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넌 따뜻해’를 비롯해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OST ‘그리워 운다’ 등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다니는 케이와의 듀엣곡 ‘New York’ 공개를 시작으로 여러 콘텐츠를 통해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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