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마이게러지(대표 길형용, 장기덕)가 최근 국내기관으로부터 밸류에이션 8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받았다고 전했다.
마이게러지(MY:GARAGE)가 이번 투자를 유치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는 국내 수입차 부품시장의 유통 데이터 분석, 시장 구조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플랫폼을 전략적으로 기획, 준비해왔으며, 폐쇄적인 국내 수입자동차 부품시장을 변화시킬 플랫폼 기업으로의 확장성과 미래성장가치를 시장에서 높게 평가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어플리케이션 마이게러지는 수입차 오너가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수입차 정비소에 대한 상세한 정보들을 제공 받을 수 있는 수입차 전용 맞춤 추천 플랫폼 서비스로써,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수입차 정품부품에 대한 이력관리 및 자체 데이터 베이스를 활용한 차량의 정비 및 수리이력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길형용 대표는 “사용자 위치 기반 실시간 공공데이터의 분석 및 시각화를 통해 차량과 관련된 맞춤형 정보 실시간 제공하고, 하이퍼 로컬 서비스를 바탕으로 하는 커뮤니티 기능을 추가하는 한편, 전기충전사업을 포함한 미래에너지시장을 선도하는 모빌리티 플랫폼 등으로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하며, 투자 성과에 대해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기존 플랫폼 서비스 개선 및 사용자 편의에 기반한 맞춤 컨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를 하여, 수입자동차시장에 있어서 서비스 이용자의 소비불만과 장벽을 제거하는 데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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