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 돌풍을 일으키며 주목받고 있는 대형 신인 빌리(Billlie)가 이달의 `리슨 스테이지`에 출격한다.
빌리(시윤?수현?츠키?션?하람?문수아?하루나)는 28일 오후 미스틱스토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되는 공연 프로젝트 `리슨 스테이지 (LISTEN STAGE)`에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해 12월 `리슨 스테이지`에 오른 빌리가 3개월 만에 또 한번 라이브 공연을 꾸민다. 그 사이 두 번째 미니앨범 `the collective soul and unconscious: chapter one (더 컬렉티브 소울 앤 언컨시어스: 챕터 원)`을 발매한 만큼 빌리의 새로운 선곡과 레퍼토리에 기대가 모아진다.
빌리는 최근 미니 2집 타이틀곡 `GingaMingaYo (긴가민가요) (the strange world)`로 활동하며 특급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음반 판매량, 글로벌 차트 순위, 뮤직비디오 조회수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국내외 주요 음원 사이트 감상자수도 상승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역주행 대세`라는 유의미한 타이틀을 추가한 빌리는 이번 `리슨 스테이지`에서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화제의 표정 연기로 또 한번 글로벌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또한 빌리는 지난 24일 공식 SNS를 통해 ‘LISTEN STAGE를 통해 직접 듣고 싶은 곡’을 투표에 부쳐 팬들과 소통하는 ‘리슨 스테이지’를 꾸미고자 한 가운데, 빌리가 어떤 ‘리슨 스테이지’ 무대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리슨 스테이지`는 `듣는 음악`에 이어 `보이는 음악`에 충실하자는 모토로, 미스틱스토리 소속 뮤지션들이 사옥 1층에서 비정기적으로 30분간 진행되는 라이브 공연 프로젝트다. 지난 2017년 처음 시작됐고,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다가 지난해 9월 미스틱스토리의 새로운 라이브 공간 `미스틱 커넥트(MYSTIC CONNECT)’ 오픈과 함께 재개돼 손태진, 민서, 루시, 빌리 등이 참여했다.
올해는 홍자와 루시 최상엽이 1, 2월의 `리슨 스테이지`를 장식했고, 빌리가 3월 주자로 나선다. 빌리의 `리슨 스테이지`는 28일 오후 7시 30분부터 미스틱스토리 공식 유튜브 채널 스트리밍으로 만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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