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트랙 #1’ 박형식, 한소희가 역대급 케미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했다.
3월 23일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1’은 20년 지기 절친 두 남녀가 2주 동안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뮤직 로맨스다. ‘사랑과 우정 사이’ 기로에 선 두 남녀 주인공 한선우(박형식 분)와 이은수(한소희 분)의 케미가 빛나며 공개 첫 주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에 첫 회부터 시청자들 가슴까지 뛰게 만든 두 주인공의 과몰입 모먼트를 짚어봤다.
◆ “나 어때? 똑바로 보고 말하라고” ? 갑작스러운 스킨십 심쿵
한선우와 이은수는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에 대해 가장 많은 것을 알고 있는 20년 지기 남사친-여사친이다. 그러나 한선우는 이은수를 홀로 짝사랑하고 있다. 차마 고백하지는 못했지만. 이를 모르는 이은수가 자연스럽게 한선우의 볼을 잡은 채 “나 어때? 똑바로 보고 말해”라고 말했다. 갑작스러운 스킨십이었다. 한선우의 마음도 심쿵, 시청자 마음도 심쿵한 순간이었다.
◆ “이 날씨에 얇게 입고 다니니까 춥지” ? 무심한 듯 다정한 배려 심쿵
늦은 밤까지 함께 술잔을 기울이며 짝사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한선우와 이은수. 두 사람이 밖으로 나왔을 때 밤하늘에서는 하얀 눈이 펑펑 내리고 있었다. 이은수가 문득 추위를 느끼자 한선우는 “이 날씨에 얇게 입고 다니니까 춥지. 이리 와 봐”라고 말한 뒤 이은수에게 자신의 목도리를 둘러줬다. 무심한 듯 자연스럽게 이은수를 배려하는 한선우 모습에 시청자도 심쿵했다.
◆ “미치겠네. 진짜” ? 닿을 듯 말 듯, 코앞 눈맞춤 심쿵
한선우와 이은수는 이은수의 ‘짝사랑’ 작사를 위해 2주 동안 함께 지내기로 했다. 그렇게 동거 첫날 밤 거실에서 함께 잠든 한선우와 이은수. 이은수는 잠결에 추위를 느끼고 한선우 품으로 파고들었다. 그런 이은수를 보며 한선우의 가슴은 미친 듯이 뛰기 시작했다. 한선우가 자신도 모르게 “미치겠네. 진짜”라고 말한 순간, 이은수가 눈을 떴다. 두 남녀의 코앞 눈맞춤, 시청자도 심쿵했다.
한편 시청자 가슴까지 두근두근 뛰게 만드는 박형식, 한소희의 뮤직 로맨스 ‘사운드트랙 #1’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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