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연정훈, 한가인 부부가 최초로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해 기대감을 끌어모으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 말미에는 다음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서는 특별 게스트 출연이 예고됐다. 멤버들은 게스트의 등장에 설레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양산으로 얼굴을 가린 채 등장한 게스트의 정체는 바로 연정훈의 아내인 한가인이었다.
이들 부부는 지난 2005년 결혼한 뒤 무려 17년 만에 처음으로 예능에 동반 출연하는 것으로, 멤버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연정훈은 다정하게 한가인의 양산을 대신 들어줬고, 멤버들은 "그림이다 그림"이라며 감탄했다.
또 두 사람이 양산으로 얼굴을 가린 채 뽀뽀하는 듯한 분위기에 "연정훈, 한가인 뽀뽀했어!"라며 수군거리는 분위기도 만들어져 다음 주 방송분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
(사진=KBS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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