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크래비티는 지난 22일 정규앨범 파트 2 `LIBERTY: IN OUR COSMOS(리버티: 인 아워 코스모스)`를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2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타이틀곡 `Adrenaline(아드레날린)` 무대를 최초 공개한 크래비티는 그동안 보여준 강렬한 카리스마는 잠시 내려놓고 청량함으로 무장한 무대를 선보였다. 책상을 활용한 퍼포먼스로 화려한 인트로를 꾸민데 이어 교복 스타일링으로 풋풋한 소년미를 자아냈다.
25일 KBS2 `뮤직뱅크`에서는 형형색색의 오브제와 컨페티로 꾸며진 무대를 연출했다. 특히 크래비티는 베이지와 브라운 컬러를 믹스매치한 스쿨룩으로 부드러우면서 세련된 비주얼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26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버건디와 그레이 컬러를 활용한 교복 스타일링으로 또 다른 매력을 자아냈다. 특히 `군무 맛집`다운 한 치의 오차 없는 퍼포먼스와 흔들림 없는 라이브가 `아드레날린`을 샘솟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27일 SBS `인기가요`에서는 블랙 슈트 스타일링으로 시크하고 댄디한 이미지를 보여줬고, 엔딩에서는 귀여운 제스처를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이처럼 크래비티는 컴백 첫 주부터 비주얼, 퍼포먼스, 라이브 삼박자가 완벽한 무대를 선사한 것은 물론, `크래비티표` 청량한 매력으로 무궁무진한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줬다. 또한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 `4세대 K팝 루키`의 면모를 다시금 확인시켜줬다.
컴백 첫 주 무대를 성료한 크래비티는 앞으로도 타이틀곡 `Adrenaline`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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