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남자 아이돌 공개연습생의 완전체 모습을 전격 공개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K-POP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공식 SNS채널 및 ‘Made In Cjes’(이하 M.I.C) 채널을 통해, 8명 연습생(재현, 인홍, 승용, 민혁, 선호, 준민, 이정, 진범)의 모습을 공개했다.
‘M.I.C’는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구축한 신인 아티스트 육성 시스템으로, 정식 데뷔 전 소속 남자 연습생들을 공개해 치열한 트레이닝 과정은 물론, 일상모습 등을 보여주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씨제스는 이들의 정식 데뷔를 위해 가수 김재중, 김준수, 거미, 노을, 솔지 등 대중이 사랑하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음반 제작 프로듀싱, 공연을 제작하며 업계에서 쌓은 노하우를 아낌없이 쏟아내고 있다. 각 분야 전문가들도 모여 ‘완성형’ 아이돌 탄생을 위해 구슬땀 흘리고 있다.
이번 완전체 사진에서는 청량하면서도 프레시한 면모를 느낄 수 있다. 교복 착장에서는 각 잡힌 피지컬과 소년미를 엿볼 수 있으며, 또 다른 착장에서는 순수하면서도 깔끔한 모습을 보여준다. 8명 전원 각기 다른 포즈로 자신의 매력을 한 껏 발산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배우 명가’ 씨제스가 선보이는 첫 아이돌 연습생인 만큼, 앞서 마스크 착용 모습과 실루엣 컷 공개에서 어떤 모습일지 많은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15일 연습생 재현을 시작으로, 단체 컷까지 오픈 직후 업계 및 K-POP을 사랑하는 팬들 사이에서 이들을 향한 기대감이 더욱 커진 상황. 더불어 멤버들의 포지션이 무엇인지도 기대감을 갖게 한다.
특히 ‘M.I.C’ 멤버들은 보컬, 댄스 실력이 탄탄한 전원 한국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국내 유명 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 제안을 받은 연습생은 물론 피겨스케이팅 전국체전 우승, 축구 선수 출신, 외국어 능통 등 다양한 이력의 소유자들이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지난 2018년 방송된 <YG 보석함>에 출연해 화제를 모아 이미 팬덤 형성이 두터운 연습생도 함께 있는 만큼,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씨제스 관계자는 “공개연습생 완전체 프로필 공개 이후, M.I.C를 향한 많은 분들의 관심과 문의가 뜨거운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라며 “현재는 8명이지만, 최상의 데뷔조를 구성하기 위해 비공개 연습생 또한 그룹의 일원이 되기 위해 트레이닝 중이다. 최종 변동 가능성을 열어 둔 만큼, 앞으로도 공개될 콘텐츠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M.I.C’는 올 하반기 데뷔를 목표로 공식채널을 통해 계속해서 다양한 콘텐츠 공개를 선보이며 국내외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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