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드림캐쳐가 꽉 찬 트랙리스트로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드림캐쳐(지유, 수아, 시연, 한동, 유현, 다미, 가현)는 지난 28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정규 2집 `Apocalypse : Save us(아포칼립스 : 세이브 어스)`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신보에는 타이틀곡 `MAISON(메종)`을 비롯해 `Intro : Save us(인트로 : 세이브 어스)`, `Locked Inside A Door(록 인사이드 어 도어)`, `Starlight(스타라이트)`, `Together(투게더)`, `널 위해(Always)`, `Skit : The seven doors(스킷 : 더 세븐 도어즈)`, `Cherry(Real Miracle)`, `No Dot(노 닷)`, `황홀경(?夜)`, `한겨울(寒冬)`, `For(포)`, `Beauty Full(퓨티 풀)`, `Playground(플레이그라운드)`까지 총 14개의 트랙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드림캐쳐의 `악몽`, `디스토피아` 시리즈를 함께해온 LEEZ(리즈)와 Ollounder(올라운더)가 프로듀서로 참여해 또 한번의 특급 시너지를 자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일곱 멤버 전원이 자작곡을 수록하며 한계없는 음악적 역량을 보여줄 전망이다.
드림캐쳐가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 `Apocalypse : Save us`는 `Apocalypse` 3부작의 시작을 알리는 앨범이다. 어지러운 세계에서 모두를 위해 더 나은 방향으로의 도약을 꿈꾸는 드림캐쳐의 메시지를 담아냈다.
그동안 현실적인 사회적 이슈를 곡에 담으며 많은 리스너들의 공감을 자아낸 드림캐쳐는 이번에도 직설적인 메시지를 던지며 자신들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드림캐쳐의 정규 2집 `Apocalypse : Save us`는 오는 4월 12일 오후 6시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