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가 심장 질환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속속 발표되면서 뇌와 심혈관 질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대부분 폐를 손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심장을 손상시킬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미래에셋생명의 `헬스케어암보험`도 주목을 받고 있다. 암 예방부터 치료와 요양까지 하나의 상품으로 `올 케어(ALL-Care)` 가능한 이 상품은 보장 범위와 금액을 대폭 확대했다. 특약을 선택하면 위험성이 높은 주요 질환에 대해 추가 보장까지 준비할 수 있다.
이 보험은 주계약과 특약을 활용해 암에 대해 충분히 보장받을 수 있도록 높은 금액의 진단 보험금 가입이 가능하다. 주보험을 통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유방암과 전립선암까지 일반암과 동일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특약을 활용하면 갑상선암과 제자리암, 경계성종양 등 유사암과 관련해 진단 상대적으로 높은 보험금 준비가 가능하다.
부작용은 덜 하지만 높은 치료비가 부담스러운 표적항암약물치료는 추가 특약을 선택할 수 있다.
고객들은 암 이외에도 필요한 보장을 선택할 수 있다. 심장과 뇌혈관 질환에 관련된 진단자금은 물론, 각종 수술과 입원 보장이 가능한 특약까지 가입할 수 있다. 기존의 일반적인 암 보험을 넘어 주요 질환까지 `올 케어(ALL-Care)` 가능한 상품이라는 평가이다.
이 상품은 고객들의 실질적인 암 예방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비흡연자와 자궁경부암(HPV) 백신을 접종한 여성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더해 최근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다자녀 출산여성 특정 암보험료 할인특약`이 탑재되어 해당 여성고객은 더 큰 혜택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암치료 이후에 재발 가능성을 고려한 재진단 관련 특약과 가사도우미를 100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특약까지도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암 보험은 일반적으로 가입초기 1년을 감액기간으로 설정하여 기간내 진단을 받는 경우 가입금액의 50%만 지급받도록 되어있는데, 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암보험`은 이러한 감액기간을 삭제했다. 주보험의 경우, 면책기간(가입 후 90일)만 지나면 가입금액 100%를 바로 받을 수 있고 유사암은 첫날부터 보장이 가능하다.
가입은 만15세에서 최대 75세까지 가능하다. 고객 상황에 맞춰 기본형, 해지환급금이 적은 유형(보험기간중 30%), 보험료가 저렴한 갱신형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원하는 경우에는 종신까지도 보장받을 수 있다.
오은상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암보험`은 암에 대한 예방은 물론 전조단계부터 치료와 요양까지 모든 부분에서 고객들이 필요한 보장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암에 대해 충분히 보장받고 싶거나 부족한 보장을 보완하고 싶은 고객 모두에게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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