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예방부터 치료·요양까지…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암보험'

입력 2022-03-29 09:54  

뇌·심혈관 등 주요질환도 대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심장 질환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속속 발표되면서 뇌와 심혈관 질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대부분 폐를 손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심장을 손상시킬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미래에셋생명의 `헬스케어암보험`도 주목을 받고 있다. 암 예방부터 치료와 요양까지 하나의 상품으로 `올 케어(ALL-Care)` 가능한 이 상품은 보장 범위와 금액을 대폭 확대했다. 특약을 선택하면 위험성이 높은 주요 질환에 대해 추가 보장까지 준비할 수 있다.

이 보험은 주계약과 특약을 활용해 암에 대해 충분히 보장받을 수 있도록 높은 금액의 진단 보험금 가입이 가능하다. 주보험을 통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유방암과 전립선암까지 일반암과 동일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특약을 활용하면 갑상선암과 제자리암, 경계성종양 등 유사암과 관련해 진단 상대적으로 높은 보험금 준비가 가능하다.

부작용은 덜 하지만 높은 치료비가 부담스러운 표적항암약물치료는 추가 특약을 선택할 수 있다.

고객들은 암 이외에도 필요한 보장을 선택할 수 있다. 심장과 뇌혈관 질환에 관련된 진단자금은 물론, 각종 수술과 입원 보장이 가능한 특약까지 가입할 수 있다. 기존의 일반적인 암 보험을 넘어 주요 질환까지 `올 케어(ALL-Care)` 가능한 상품이라는 평가이다.

이 상품은 고객들의 실질적인 암 예방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비흡연자와 자궁경부암(HPV) 백신을 접종한 여성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더해 최근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다자녀 출산여성 특정 암보험료 할인특약`이 탑재되어 해당 여성고객은 더 큰 혜택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암치료 이후에 재발 가능성을 고려한 재진단 관련 특약과 가사도우미를 100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특약까지도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암 보험은 일반적으로 가입초기 1년을 감액기간으로 설정하여 기간내 진단을 받는 경우 가입금액의 50%만 지급받도록 되어있는데, 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암보험`은 이러한 감액기간을 삭제했다. 주보험의 경우, 면책기간(가입 후 90일)만 지나면 가입금액 100%를 바로 받을 수 있고 유사암은 첫날부터 보장이 가능하다.

가입은 만15세에서 최대 75세까지 가능하다. 고객 상황에 맞춰 기본형, 해지환급금이 적은 유형(보험기간중 30%), 보험료가 저렴한 갱신형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원하는 경우에는 종신까지도 보장받을 수 있다.

오은상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암보험`은 암에 대한 예방은 물론 전조단계부터 치료와 요양까지 모든 부분에서 고객들이 필요한 보장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암에 대해 충분히 보장받고 싶거나 부족한 보장을 보완하고 싶은 고객 모두에게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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