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창정이 가족과 집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18세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한 임창정-서하얀 부부가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창정-서하얀 부부와 다섯 아들이 거주하는 집 내부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들은 얼마 전까지 제주도에 살다가 경기도 일산으로 이사했다.
부부의 집은 넓은 거실과 고급스러운 주방,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서하얀은 "전세로 마련한 집이죠? "라고 묻는 MC 김구라의 질문에 "월세"라고 답했다.
임창정은 지난 2013년 전 부인과 이혼 후 2017년 승무원 출신의 요가 강사인 서하얀과 재혼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하얀은 "처음에는 욕을 많이 먹어서 숨어서 지내자 했다. 그런데 숨어 있다 보니 오해의 골이 깊어졌다"며 "이런 오해들을 풀고자 있는 그대로 보여드리자"라며 출연을 결심한 배경을 밝혔다.
(사진=SBS 방송화면)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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