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하이라이트가 첫 정규앨범 `DAYDREAM`으로 첫 번째 1위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하이라이트는 지난 29일 방송된 SBS MTV 음악 프로그램 `더쇼`에서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DAYDREAM (데이드림)`으로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1위 소감으로 윤두준은 "이번 정규앨범을 준비하면서 고마움을 표현할 자리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더쇼`에서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 스태프 분들, 댄서 분들, 무엇보다 팬 분들께 감사하다. 감사함을 전할 수 있다는 것 또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기광은 "저희의 정규앨범에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내일이 제 생일인데 이렇게 큰 선물을 받았다. 너무나 행복하고 즐겁다. 더욱 열심히 노래하고 춤추는 멋진 가수가 되겠다"라고 약속했다.
손동운은 "하이라이트가 데뷔한지 14년이 지났는데도 무대 위에서 노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감사하다. 팬 분들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 앞으로도 좋은 노래, 음악, 무대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양요섭 또한 "팬 분들께서 저희에게 1위 트로피를 안겨주시려고 많은 투표를 해주시고 고생 해주신 걸 알고 있다. 여러분께서 주시는 상이다. 진심으로 존경하고 사랑한다"라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최근 첫 번째 정규앨범으로 컴백한 하이라이트는 타이틀곡 `DAYDREAM`으로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휩쓸며 변함없는 저력을 발휘했다. `DAYDREAM`은 서정적인 보컬과 감성적이면서 레트로한 신스가 매력적인 미디엄 팝 댄스곡으로, 절절한 사랑을 고백하는 감성적인 보컬이 인상적인 노래다.
특히 매 음악 방송 무대마다 하이라이트 네 멤버의 남다른 라이브 실력과 세련된 퍼포먼스가 화제를 모으며 팬들의 자부심을 드높이고 있다.
하이라이트는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오는 5월에는 `KCON 2022 Premiere`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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