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이 서울대 입학 후 근황을 전했다.
정지웅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신은 과제 지옥에 갈 것"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대학생이 된 정지웅은 노트북 펴 놓고 과제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잔뜩 인상을 찌푸린 표정에서 새내기의 고뇌가 느껴진다.
정지웅은 지난 2월 서울대학교 인문학부 합격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후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그는 "저도 붙을 줄 몰랐다. 1년 동안 정말 열심히 하면서 `서울대를 꼭 가야지` 했는데 합격하게 돼서 너무 영광스럽고 아직도 얼떨떨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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