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톤(VICTON) 최병찬이 ‘사내맞선’에서 김세정에 이어 안효섭과도 남다른 호흡으로 케미 요정 활약을 선보였다.
최병찬은 지난 2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 10화에서 철부지 남동생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극중 최병찬은 신하리의 철 없는 남동생 신하민 역으로 출연해 생활 밀착 연기를 완벽 소화하는 것은 물론, 김세정과 ‘현실 찐남매’ 호흡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0화에서 최병찬은 부모님이 자리를 비운 사이 가게 돈을 슬쩍 용돈 삼는 사고뭉치 면모를 보이는 한편, 안효섭에게 초면부터 천연덕스러운 매형 소리로 흡족함을 자아내며 남다른 매형-처남 ‘찰떡 케미’를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사내맞선’은 얼굴 천재 능력남 CEO 강태무(안효섭 분)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 신하리(김세정 분)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 드라마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동명의 웹소설이 원작으로, 뜨거운 인기를 모은 웹툰에 이어 드라마로 제작되며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최병찬이 멤버로 활약 중인 그룹 빅톤은 2019년 데뷔 3년 만의 첫 음악방송 1위로 화려한 재도약에 성공했으며, 지난 1월에는 싱글 3집 ‘Chronograph(크로노그래프)’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최병찬은 ‘탄탄한 상승세’를 밟고 있는 그룹 활동에 이어 KBS2 ‘연모’, SBS ‘사내맞선’까지 화제작에서 연달아 활약하며 ‘신흥 연기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병찬이 출연하는 ‘사내맞선’은 매주 월, 화 밤 10시 SBS를 통해 방송되며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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