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지수 가운데 다우 지수와 S&P 500 지수가 5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했습니다. 다우는 홈디포와 세일즈 포스 등이 하락을 이끌면서 0.19% 내려 35,228.81에 마감했습니다. S&P500 지수는 0.6% 내린 4,602 선에 움직였습니다.
열 한 개 섹터 중에서는 임의 소비재와 기술주, 금융주 순으로 크게 하락했고, 에너지 유틸리티가 올라주면서 희비를 달리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스닥은 퀄컴과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 마벨 테크놀로지 등 반도체주가 무겁게 짓누르면서 1.2% 가장 크게 내려 앉았습니다.
로빈후드(HOOD, -8.49%, 14.56달러) 에 대해 모간스탠리가 `동일 비중`으로 투자의견을 시작했습니다. 회사가 MZ 세대를 아우르는 작은 찰스슈왑처럼 되겠으나, 그 매력을 어필하기 위해서는 상품 판매를 더 늘려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룰루레몬(LULU, +9.58%, 376.92달러)이 10억 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함께 내놓은 실적에서 매출만 예상에 하회했고, EPS와 향후 전망은 예상보다 좋았습니다.
바이오엔테크(BNTX, +1.39%, 174.78달러)는 호실적을 발표했고 기존의 연간 백신 매출 가이던스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애완동물용품 온라인 판매업체인 츄이(CHWY, -16.10%, 42.79달러) 실적이 예상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주가가 떨어졌습니다.
최근 정유주는 하루가 멀다하고 올랐다 말았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웃었습니다. 옥시덴탈 페트롤리움 (OXY,+1.22, 57.48달러)
RBC 캐피털은 리비안(RIVN, -3.47%, 52.01달러)이 차 생산을 시작했을 때 투자금 회복 속도가 빠를거고 봤고, 연간 전망에 대해서도 긍정적이었습니다.
P&G(PG)에 대해서 JP모간은 투자의견 하향했습니다. 인플레이션 환경 속에서 이어질 비용 증가 문제를 계속 염두에 둬야겠습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 -3.52%, 79.16달러) 전일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올랐지만, 오늘은 -3.52% 빠져 79.16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이번주 미국 하원에서 대마초 합법화 법안 MORE ACT통과를 위한 투표가 진행됩니다. 전문가 사이에서 통과에 회의적인 시각도 나오는 가운데 틸레이(TLRY) -2.16% 빠지면서 8.14달러 입니다.
끝으로 최근 급등세 보였던 밈 종목 AMC 엔터테인먼트(AMC) 주가가 이날 12.77% 내려 25.68달러인 점 체크하시면 되겠습니다.
전가은 외신캐스터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전가은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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