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의 재산은 59억 226만원,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의 경우 14억 941만원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31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공직자 재산공개 자료에 따르면 오 시장의 재산은 종전 신고액(작년 7월)보다 10억 2,239만원 늘었다.
노 장관의 재산은 종전 신고액(13억 7,988만원)보다 2,953만원 늘었다.
국가와 서울시 부동산 정책을 총괄하는 노 장관, 오 시장의 재산은 대부분 부동산으로 파악된다.
오 시장 재산은 건물 36억 1,500만원(강남구 대치동 다세대 등), 토지 1억 3,365만원(일산동구 임야), 예금 21억 8,679만원, 증권 11억 9,982만원인데 채무가 13억원이다.
노 장관의 경우 건물 7억 7,200만원(서초구 반포동 아파트), 토지 774만원(전북 순창 임야), 예금 7억 3,375만원인데 채무가 1억 3,27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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